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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은 전기차의 아킬레스건 가운데 하나입니다. 아직 충전소는 부족한 편이고 충전 속도나 품질도 아쉬운 경우가 있죠. 심지어 충전기가 고장난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전기차 충전기를 만드는 곳에는 우리나라에서는 가전제품으로 유명한 LG전자가 있습니다. 2018년부터 솔루션 선행개발을 시작으로 하이비차저(구 애플망고)를 인수하여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지난 5월에는 급/완속 전기차 충전기 4종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그 LG전자가 기존에는 평일 주간시간에 제공하던 전기차 충전기 관련 서비스를 오는 12월 11일부터 평일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12월 11일부터는 고객이 LG전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충전소 등에서 제품을 사용하다 문의 및 불편사항이 생길 경우, 평일·주말·공휴일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비스 접수와 현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LG전자는 전국 이마트 점포 30여 곳에 100kW 급속 충전기, 7kW 완속 충전기 등을 설치하여 충전 솔루션을 제공 중입니다. 내년에는 미국 시장 진출도 모색 중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LG전자는 원격 서비스와 현장출동 등, 고객들을 위한 상시 케어 서비스를 전기차 충전기뿐만 아니라 LG 클로이(CLOi)를 운영 중인 사업장이나 구매 고객들에게 동일하게 제공합니다. 호텔, 레스토랑, 음식점 등 LG 클로이 서브봇의 주요 사용 장소와 영업시간 등의 특성을 감안한 조치라고합니다.
(출처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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