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모빌리티 기업 카누(Canoo)가 NASA의 아르테미스 미션용 승무원 수송 차량 3대를 무사히 납품했다는 소식입니다.
NASA의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미션에서 달 탐사 임무를 위해 우주비행사들을 발사대로 수송할 승무원 수송 차량(Crew Transportation Vehicle; CTV) 3대를 카누(Canoo; NASDAQ: GOEV)가 제 때에 이상없이 납품했다고 합니다.
카누의 CTV는 전기차로 만들어졌으며, 우주복을 입은 상태에서의 우주비행사와 비행 지원 승무원 및 장비까지 발사대까지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케네디 우주 센터의 발사대까지 9마일을 이동하는 동안 우주 비행사와 승무원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특별히 만들어진 내외부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르테미스 2호는 달에 장기간 머물면서 연구 및 탐사를 진행하고자 NASA가 준비한 계획 가운데 최초의 유인 미션입니다. 10일 동안의 비행을 통해 NASA는 최초로 승무원들과 함께 인간 심우주 탐사 능력을 근본부터 살펴보고, 발사 시스템과 오리온 우주선을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카누가 납품한 CTV 들은 자사의 Lifecycle Vehicle을 NASA의 기준에 맞게 개조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이 카누의 라이프사이클 차량은 39,950달러(약 5100만원 KRW)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예약판매 중입니다.
(출처 : Canoo)
댓글
댓글 쓰기